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21.03.05 17:05

'학교폭력' 지수, 10월 입대 예정... 사회복무요원 대체복무

▲ 지수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학교폭력을 인정한 배우 지수가 오는 10월 입대한다.

5일 YTN Star는 지수가 오는 10월 중순 병역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지수는 4주 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마친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할 예정이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지수의 영장은 학교폭력 의혹이 불거지기 전인 지난해 12월에 나왔다. 지수는 2016년 급성 골수염으로 수술을 받아 현역이 아닌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지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입대와 관련해 먼저 입장을 밝힐 수 없는 상황"이라며 "이번 논란이 나온 이전에 영장을 받았고, 나이도 찼기 때문에 입대를 결정한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지수는 지난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학교폭력을 시인하고 피해자들에게 사과를 전했다. 그는 현재 출연 중인 KBS2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서 하차했으며, 드라마 제작진은 배역을 교체하고 재촬영해 방송할 예정이다. 새로운 배우로는 나인우가 거론되고 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