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그룹 코리아나 출신 이용규가 별세한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향년 67세.
지난 3일 이용규는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故 이용규는 1962년 결성된 혼성그룹 코리아나 멤버로, 코리아나 멤버이자 배우 클라라의 아버지인 이승규의 친동생이다. 코리아나는 1988년 서울올림픽 개최 당시 공식 주제가였던 '손에 손 잡고'을 불러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6일 오전 6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