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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1.03.05 15:17

‘편스토랑’ 이영자, 코로나19 의료진 응원 위해 도시락 선물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영자가 화제의 ‘방호복 그림 간호사’와 만난다.

3월 5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도시락’을 주제로 한 22번째 메뉴 개발 대결 결과가 공개된다. 그중 이영자는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의료진들을 응원하기 위해 의미 있는 도시락 나눔에 나선다.

앞서 이영자는 ‘생일상’이라는 아이디어로 도시락 메뉴 개발에 돌입했다. 편의점 도시락이지만 특별한 날 먹는 생일상의 의미를 전달하고 싶었던 것. 그렇게 이영자만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채워진 특별한 도시락이 완성됐다. 이에 이영자는 자신이 완성한 도시락들과 각종 음식들을 양손 무겁게 들고 어딘가로 향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영자가 정성으로 준비한 도시락을 들고 찾은 곳은 국내 최대 규모의 코로나19 전담 병원이었다.

이영자의 도시락을 받은 주인공은 SNS 상에서 ‘방호복 나이팅게일’로 불리는 간호사 손소연 씨와 동료 간호사들이었다. 손소연 간호사는 코로나19로 힘겨워하는 환자들과 의료진을 위해 방호복에 그림을 그리는 작업을 해 큰 화제를 모았다.

이영자는 혹시 민폐가 되는 것은 아닌지 염려하며 병원 앞에서 조심스럽게 간호사들을 만났다고. 생각지도 못한 이영자의 서프라이즈 등장에 간호사들은 믿지 못하는 듯 깜짝 놀라면서도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이영자는 도시락을 전하며 잠시나마 간호사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많이 지쳐 있지만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들의 이야기는 감동을 줬다. 그런가 하면 방호복에 그림을 그리며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는 손소연 간호사는 이영자와 이야기를 나누며 눈물을 보이기도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방호복 그림을 향한 응원 외에도 예상하지 못했던 반응들도 있었다는 것. 울컥 눈물을 보인 손소연 간호사를 향해 이영자는 ‘국민 언니’다운 뭉클한 조언을 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코로나19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의료진들. 그들을 향한 이영자의 따뜻한 마음. 모두가 함께 조금 더 힘을 내고 응원할 수 있게 만드는 이영자의 특별한 도시락 선물은 3월 5일 금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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