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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1.03.04 22:54

‘미스트롯2’ 양지은, 동료들까지 울린 감동의 무대 “천연 사이다 같은 느낌”

▲ TV조선 '미스트롯2'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미스트롯2’ 양지은이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4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2’에서는 대망의 결승전 2라운드가 펼쳐졌다.

이날 양지은은 강진의 '붓'을 불렀다. 그는 "꿈을 다시 갖기에는 늦은 나이가 아닌가 생각도 했다"라며 "동료들이 없었다면 지금의 저는 없을 것"이라며 선곡 이유를 밝혔다. 노래가 끝난 뒤 양지은은 물론 '미스트롯2' 참가자들까지 모두 눈시울을 붉혔다.

마스터 김용임은 "깨끗하다. 천연 암반수 사이다 같은 느낌을 받았다"라고 말했으며, 김준수는 "고음할 때 표정 변화가 없는데도 어떻게 그렇게 강하게 단단한 소리를 내는지 신기하다"라고 평가했다. 양지은은 마스터 점수 최고점 100점, 최저점 89점을 받았다.

한편 TV조선 ‘미스트롯2’ 우승자인 진(眞)에게는 1억 5천만 원의 상금과 부상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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