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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1.03.04 14:47

‘달려라 댕댕이’ 심진화, “강아지와 삶 내가 생각했던 것과 많이 다르다는 것 태풍이와 살며 느꼈다”

▲ MBC에브리원 ‘두근두근 레이스 <달려라 댕댕이>’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심진화가 <달려라 댕댕이> 관전포인트를 공개했다.

3월 8일 MBC에브리원 ‘두근두근 레이스 <달려라 댕댕이>’(이하 <달려라 댕댕이>)가 첫 방송된다. <달려라 댕댕이>는 연예계 대표 애견인 4팀이 그들의 반려견과 ‘도그 어질리티(dog agility)’를 배우고 맞춰나가며 정식 어질리티 대회에 도전하는 과정을 통해 인간과 반려견의 교감, 성취, 감동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연예계 대표 결혼 장려 커플인 김원효-심진화 부부는 반려견 ‘태풍이’와 함께 어질리티에 도전한다. 태풍이는 태풍이 심하게 불던 날 유기된 강아지. 김원효-심진화 부부의 일상에 큰 행복을 안겨준 것은 물론, 이름처럼 태풍 같은 매력을 발산하며 <달려라 댕댕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쯤에서 태풍이 엄마 심진화가 공개한 <달려라 댕댕이> 관전포인트를 들어보자.

심진화는 “같은 일을 하는 사람을 남편으로 맞이해서 일도 같이 하며 참 좋았는데 반려견과도 함께 할 수 있게 돼서 정말 좋다.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지는 것도 좋고, 훈련하며 서로 더 교감하고 가까워지는 것 같아 기대된다.”라며 직접 느낀 <달려라 댕댕이>의 장점을 밝혔다. 이어 “강아지와의 삶이 내가 생각했던 것과는 아주 많이 다르다는 것을 태풍이와 살며 느꼈다. 이것이 <달려라 댕댕이>를 통해 시청자들에게도 전달될 것 같다.”라며 자신이 생각하는 관전 포인트를 설명했다.

심진화의 답변에서 알 수 있듯이, 김원효-심진화 부부와 반려견 ‘태풍이’의 유대 관계는 아주 특별하다고. 보통 진돗개는 자기주장이 강해 어질리티가 쉽지 않은 견종이라고 한다. 그러나 이 같은 유대감과 케미 덕분인지 태풍이는 진도 믹스견임에도, 첫 테스트부터 <달려라 댕댕이> 어질리티 에이스에 등극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대해 심진화는 “태풍이와 우리 부부의 케미스트리를 기대해달라. 나도 강아지를 처음 키워보는데, 개는 너무 아름답고 소중한 생명체라는 것 느끼고 있다. 그 모습을 시청자 분들에게도 소개하고 싶다.”며 또 한 번 <달려라 댕댕이>의 시청을 독려했다. 

기존 솔루션 위주의 반려견 프로그램들과는 색깔이 다른 <달려라 댕댕이>. 반려인과 반려견이 교감하며 모두 행복해질 수 있는 <달려라 댕댕이>. 본격 반려견 교감 프로젝트 MBC에브리원 <달려라 댕댕이>는 3월 8일 월요일 밤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이후 같은 날 밤 9시 30분 MBC스포츠플러스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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