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남편 진화와의 결별설이 불거졌던 함소원이 근황을 전했다.
함소원은 3일 자신의 SNS에 "가족, 성실, 노력. 전 18살 어린 남편과 결혼을 결정하고 열심히 묵묵히 성실하게 살아가고 있다"라며 "가정을 이루고 나니 모자란 점, 모르는 점 헛점투성이"라는 글과 함께 진화와 딸과 함께 찍은 사진을 여러 장 게시했다.
이어 함소원은 "처음 사랑하던 때 그 마음 똑같이 살아내려고 노력하고 있다. 예쁘게 봐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24일 한 매체는 함소원-진화 부부의 결별을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이들의 측근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의 관계가 급속도로 안 좋아져 현재 진화가 출국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이들의 시어머니가 두 사람의 사이를 원만히 만들어주려 노력했지만 소용이 없었다고.
한편 함소원은 2018년 18살 연하의 중국인 진화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은 TV조선 '아내의 맛'에 동반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함소원-진화 부부는 지난해 9월에도 불화설이 한 차례 불거진 바 있다.
이하 함소원 SNS 글 전문
가족. 성실. 노력.
전 18살 어린 남편과 결혼을 결정하고 열심히 묵묵히 성실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가정을 이루고나니 모자란 점 모르는 점 헛점투성이입니다.
그래도 전 처음 사랑하던 때 그 마음 똑같이 살아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쁘게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