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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1.03.03 11:26

‘마우스’ 이승기, “19금 편성 감사해... 작품에 꼭 필요한 장치”

▲ 이승기 (tvN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마우스’ 이승기가 첫 회를 19세 이상 시청이라는 편성을 받은 것과 관련 감사 인사를 전했다.

3일 오전 tvN 수목드라마 ‘마우스’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기, 이희준, 박주현, 경수진, 최준배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이승기는 “19세 편성으로 결정된 것과 관련 tvN에 감사하다”라며 “의미 없이 스릴러라는 장르를 입증하기 위해 잔인해질 때도 있는데, ‘마우스’는 작가님이 말하고자 하는 사회적 메시지를 위해 19세 관람가라는 게 꼭 필요한 장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승기는 “방송사 입장에서는 19세 관람가라는 점이 부담일 수도 있는데 작품을 위해 19세 이상 관람 불가라는 결정을 내려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마우스’는 자타 공인 바른 청년이자 동네 순경인 정바름(이승기 분)과 어린 시절 살인마에게 부모를 잃고 복수를 향해 달려온 무법 형사 고무치(이희준 분)가 사이코패스 중 상위 1%로 불리는 가장 악랄한 프레데터와 대치 끝, 운명이 송두리째 뒤바뀌는 모습을 그려낸 본격 인간헌터 추적극이다.

한편 tvN 수목드라마 ‘마우스’는 오늘(3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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