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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1.03.03 08:38

‘아내의 맛’ 홍현희♥제이쓴, 카페 개업도 임신도 대박가자

▲ TV CHOSUN ‘아내의 맛’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지난 2일(화)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138회분에서는 홍현희-제이쓴의 ‘운수대통 카페 개업 준비’가 그려졌다.

‘꿈의 건물주’가 된 홍현희-제이쓴 부부는 카페 개업을 앞두고 오픈 시기를 상담하기 위해 철학원을 방문했다. 철학원에서 희쓴 부부는 “올해는 열이 많은 홍현희가 상승 기운을 탔고 임신에도 적기인 한 해”라는 기쁜 소식을 들었지만, 열이 많은 탓에 임신이 가능한 달도 따로 있다는 분석을 받게 됐던 상황. 이에 희쓴 부부가 카페 개업 날짜와 동시에 임신 가능 달까지 받아 가는 상황이 펼쳐져 웃음을 선사했다.

이후 희쓴 부부는 카페 메뉴 개발을 위해 시부모님을 찾아 신박한 메뉴 개발과 시식에 들어갔다. 전통 디저트에 관심이 많은 홍현희는 오디를 재료로 한 디저트 개발에 나섰고 눈이 많이 오는 마당에서 색다른 재료 준비를 시작했다. 시아버지의 발을 손수 깨끗이 씻겨 드린 후 비닐을 장착한 홍현희는 시아버지와 냉동오디를 밟았고, 냉동오디를 가득 담은 좁은 대야에서 두 사람은 부둥켜안은 채 차가움을 견디며 오디를 밟아 모두를 폭소케 했다. 더욱이 여러 까다로운 과정을 거쳐 오디 떡 디저트가 만들어졌지만, 가족 모두 시식을 거부하는 사태를 일으켜 웃픔을 자아냈다. 반면 제이쓴이 개발한 달고나 수플레가 가족 모두의 힘으로 가열차게 만들어지면서 “맛있다”는 평가를 받았고, 스튜디오에서 시식 결과 역시 좋은 반응을 일으켜 메뉴 선정에 기대감을 갖게 했다.

한편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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