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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21.02.28 23:26

김동성, 의식 흐릿한 상태로 발견... 병원 이송 "생명 지장 없어"

▲ 김동성 (JTBC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41)이 의식이 흐릿한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현재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김동성은 지난 27일 오후 3시 30분께 경기 용인시 자택에서 의식이 희미한 상태로 지인에게 발견돼 119 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당시 김동성은 수면제를 복용했으며, 현재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일부 매체는 이혼한 아내와 최근 양육비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는 김동성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보도했으나, 실제 극단적 선택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소방관계자는 "개인 정보와 관련된 사안이어서 자세한 얘기는 할 수 없다"라고 일축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으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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