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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피플
  • 입력 2021.02.26 09:15

블랙핑크 지수,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 새로운 라인프렌즈 새로운 캐릭터 IP 선보인다

▲ 라인프렌즈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라인프렌즈(LINE FRIENDS)가 글로벌 아티스트 블랙핑크의 멤버 지수와 함께 새로운 캐릭터 IP를 개발, 3월부터 넥슨(NEXON)의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라인프렌즈 X 넥슨 X 블랙핑크 지수가 함께하는 3자 콜라보레이션은 작년 7월, 라인프렌즈가 전 세계 다양한 업계에서 입증된 캐릭터 IP 비즈니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넥슨의 국민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의 글로벌 IP 비즈니스 다각화를 위해 체결한 전략적 파트너십의 일환이다.

▲ 라인프렌즈 제공

‘카트라이더’는 2004년 출시돼 17년간 사랑 받고 있는 넥슨의 대표 레이싱 게임으로 지난 해 5월, 모바일 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로 출시된 후 글로벌 누적 이용자 수 2,000만명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라인프렌즈는 자사의 독보적인 크리에이티브 역량 및 IP 비즈니스 전문성을 바탕으로 블랙핑크 지수가 상상력을 발휘해 직접 기획, 디자인한 새로운 매력의 캐릭터 IP 및 아이템 등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 오는 3월 19일부터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라인프렌즈는 실제 카트라이더 열혈팬으로 알려진 블랙핑크 지수와 함께 신규 캐릭터 및 다양한 아이템 등을 디자인하고, IP 개발 과정과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은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이번 콜라보레이션 전반을 기획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블랙핑크 지수는 자신의 개성과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담은 캐릭터와 그의 반려동물을 모티브로 한 아이템까지 선보일 것으로 알려지며 전 세계 라인프렌즈 및 엔터, 게임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캐릭터 IP와 게임, 엔터테인먼트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과 아티스트가 만나 각각의 강력한 팬덤이 한데 모이는 차별화된 방식의 파트너십을 보여줄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업계의 큰 관심과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3월 4일부터 18일까지 라인프렌즈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수와의 콜라보레이션 1차 영상 ‘카러플퀸’ 5편을 공개한다. 본 영상에서 지수는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관련 상식 문제를 재치있게 풀 뿐 아니라, 유명 카트라이더 유튜버와 게임 대결을 하며 카트라이더 찐팬의 면모를 선보인다. 또, 지수는 캐릭터를 스케치하고 성격, 스토리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남다른 열정과 기발함을 보이며 관계자들의 탄성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 라인프렌즈 제공

이에 앞서 지난 25일 라인프렌즈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티저 영상은 전 세계 MZ 세대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영상을 본 팬들은 “지수가 직접 만든 캐릭터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숏 드리프트 백만번 할 예정!”, “월드 클래스 지수의 카러플 실력이랑 천재미까지 볼 수 있다니, 게임만큼 메이킹 영상도 역대급으로 기대된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라인프렌즈 관계자는 “이번 넥슨, 블랙핑크 지수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그간 슈퍼셀의 ‘브롤스타즈’ 등 게임 및 BT21, WDZY, TRUZ 등 글로벌 대표 아티스트와의 캐릭터 IP 협업으로 입증한 자사의 크리에이티브 역량과 IP 비즈니스 전문성을 집약해 보여줄 수 있어 특별하다”며 “향후 카트라이더 IP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차별화된 IP 사업 전략을 통해 넥슨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할 뿐 아니라, 블랙핑크 지수와 함께 만든 캐릭터 IP를 활용한 새로운 방식의 IP 비즈니스를 전개, 글로벌 게임 및 엔터 업계 내 IP 비즈니스 영향력을 더욱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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