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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참견 시즌3' 아들 커플과 데이트 즐기는 젊은 엄마 사연 "낄끼빠빠 합시다"
2021년 02월 24일 (수) 09:4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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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준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남자친구와 남자친구 엄마의 지나치게 끈끈한 유대관계 때문에 고민녀가 혼란에 빠졌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시즌3' 60회에서는 여심을 잘 아는 4살 연하 남자친구와 연애 중인 고민녀의 사연이 공개됐다. 

그러던 어느 날, 고민녀는 자신이 독사라 부르며 매일 욕하던 회사 부장이 남자친구의 엄마임을 알게 됐다. 현재 40대 초반인 부장이 과거 20살에 아들을 낳고 혼자 키웠던 것. 

부장은 회사에서 냉정한 모습과 달리 아들과는 호캉스를 갈 정도로 다정한 엄마였다. 초반엔 남자친구의 엄마가 회사에서 고민녀를 잘 챙겨준다는 장점이 있었지만, 남자친구의 엄마가 아들 커플 데이트에 계속 끼고 싶어 하면서 문제가 발생했다. 

심지어 남자친구의 엄마는 다 큰 아들과 입술 뽀뽀를 하고, 럽스타그램을 방불케 하는 SNS 내용으로 고민녀의 속을 뒤집어 놨다. 이에 김숙과 주우재는 "어머니, 좀 위험하다". "엄마가 지나치게 눈치가 없다. 낄끼빠빠 합시다"라고 경고했다. 

더 큰 문제는 고민녀가 남자친구에게 했던 모든 이야기가 남자친구의 엄마에게 들어간다는 것이었다. 두 사람만의 은밀한 이야기까지 남자친구의 엄마와 공유되고, 엄마가 남자친구 연애를 코치해 준다는 사실을 알게 된 고민녀는 결국 폭발하고 말았다. 

이에 한혜진은 "오늘 사연 진짜 세다. 닭살이 쫙 돋았다"라며 놀라고, 김숙은 "아들 또한 엄마에 대한 애착이 심하다"라고 분석했다. 서장훈은 "고민녀가 어려운 관계에 끼게 되었다. 이때 남친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한데 남친이 중재 역할을 하지 못한다. 더 좋지 않은 상황이 되기 전에 빠져나오는 게 어떨까 싶다"라고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다 함께 잘 지낼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고민녀의 물음에 곽정은은 "방법은 있다. 고민녀가 200% 순종하면 가능하다. 하지만 다 같이 잘 지내는 것이 한 사람의 희생으로 이루어진다면 그게 잘 지내는 것일까? 난 단호하게 헤어지라고 말하고 싶다"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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