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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1.02.23 14:27

‘아직낫서른’ 정인선, “캐릭터와 일치율 80%... 내 말투·성격 담겨”

▲ 정인선 (카카오M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아직 낫서른’ 정인선이 역할에 많은 공감을 하며 촬영했다고 밝혔다.

23일 오후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직 낫서른’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인선, 강민혁, 안희연(하니), 송재림, 차민지, 오기환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정인선은 “서른에 서른 살의 캐릭터를 연기했다. 동갑인 경우는 처음이어서 이 작품을 놓치지 않고 싶었다. 저를 많이 돌이켜보면서 찍었다”라며 “제 말투, 성격이 많이 배어있다. 실제 제가 80% 담겨있어 많이 공감하며 참여했다”라고 말했다.

웹툰 ‘85년생’을 원작으로 둔 ‘아직 낫서른’은 적당히 교묘하고 적당히 똑똑해졌지만, 여전히 흔들리고 방황하는 서른 살 세 여자의 일과 사랑을 그린 공감 로맨스 드라마다.

한편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직 낫서른’은 오늘(23일) 오후 5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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