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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음악
  • 입력 2021.02.22 14:52

샤이니 키, “이수만과 소통 활발하지 않았는데 요즘 자주 연락 와”

▲ 샤이니, 유노윤호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샤이니(SHINee)가 이수만 프로듀서의 프로듀싱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22일 오후 그룹 샤이니(온유, 키, 민호, 태민)의 일곱 번째 정규앨범 ‘Don't Call Me’(돈트 콜 미) 기자간담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민호는 이수만 프로듀서가 오랜만의 컴백과 관련 어떤 조언을 건넸냐는 질문에 “사실 이번 타이틀곡 ‘Don't Call Me’가 이수만 선생님이 굉장히 아끼던 곡이다. 과거 발표된 보아 선배님의 곡으로도 언급됐던 노래”라며 “사실 여성의 노래였다 보니 더욱더 신경을 많이 써주셨다. 화성을 쌓는 것 등 수정 녹음도 많이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민호는 “오늘도 뮤직비디오 색 보정을 했다고 연락해주셨다. 좋은 프로듀싱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키는 “저희가 선생님과 소통을 활발히 하는 팀은 아니었는데 요즘 연락이 자주 오신다. 예능도 보시고 캡처해서 잘 봤다고 보내주시더라”라고 전했다.

타이틀곡 ‘Don't Call Me’는 사랑에 배신당한 주인공이 상대에게 전화하지 말라고 경고하는 가사의 힙합 댄스 곡으로, 히스테릭한 감정을 표현한 멤버들의 보컬이 잘 어우러졌다.

한편 샤이니는 금일 오후 6시 정규 7집 ‘Don't Call Me’을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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