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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경수술 필요한 여섯 가지 유형은 무엇?
2021년 02월 22일 (월) 10:4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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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준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포경은 귀두 주위를 둘러싼 피부조직이 좁아 뒤로 젖혀지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이로 인해 귀두가 노출되지 않아 각종 문제를 야기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이때 고려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포경수술이다. 포경수술은 음경을 둘러싼 피부(포피)를 적당히 제거하여 감춰진 귀두를 드러내는 수술이다. 포피 속에는 분비샘이 있어 매일 일정량의 액이 분비되는데 이로 인해 냄새, 찌꺼기 등을 유발해 비위생적인 환경을 초래할 수 있다. 포경수술은 이런 현상을 줄여주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

   
▲ 골드만비뇨기과 동탄점 서주완 원장

포경수술이 꼭 필요한 여섯 가지의 사례가 존재하는데 먼저 앞서 언급한 것과 같이 발기 시 포피가 젖혀지지 않는 경우다. 또한 포피를 젖혀서 귀두를 노출시켰을 때 포피에 염증이 생겨 원상태로 되돌릴 수 없는 감돈포경 역시 수술 필요 대상이다.

아울러 자연포경 상태이지만 음모가 자꾸 끼거나 백태가 생기고 냄새가 심하게 나는 경우, 자연포경 상태이지만 남는 포피 부위에 곤지름이나 사마귀 등이 발생해 제거해야 하는 경우, 조루수술 또는 음경보형물 삽입 등의 수술이 필요한 경우 역시 포경수술 권장 대상이라고 볼 수 있다.

이처럼 포경수술을 시행하여 성기를 청결하게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포피 내 병원균의 유입으로 발생하는 포피귀두염, 귀두 포피의 유착, 상행성 요로감염, 음경암 등의 발생을 예방할 수도 있다.

다만 포경수술 후 발생하는 통증과 보행의 불편함이 단점으로 꼽힌다. 포경수술 후 통증은 귀두의 노출 여부에 따라 달라진다. 초등학생 시기의 경우 포피가 귀두를 덮고 있기 때문에 수술 후 귀두 노출 시 옷에 닿기만 해도 쓰라린 통증을 겪는다. 반대로 성인의 경우 귀두의 쓰라림은 거의 없고 봉합 부위의 통증만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최근에는 의학 기술 발달로 칼 대신 레이저를 사용하여 통증을 최소화하는 무봉합 레이저 포경수술이 등장했다. 순간적으로 고열을 발생시키는 레이저로 포피를 절개해 출혈 및 통증이 현저히 감소시키는 원리다. 무봉합 레이저 포경수술은 슬리브 방법으로 피부를 최대한 얇게 박리하여 포피를 제거하는 원리에 의해 이뤄진다. 덕분에 하부 조직을 보전하고 조직 및 혈관의 손상을 최소화하여 출혈 및 염증의 감소, 회복 기간의 단축이 장점이다. 

골드만비뇨기과 동탄점 서주완 원장은 “무봉합 포경수술은 피부 밑의 남은 피하조직을 링처럼 말아 귀두 쪽으로 고정하는 방식으로 수술하기 때문에 음경 확대를 기대해 볼 수 있다”라며 “30분에 짧은 수술 시간과 빠른 회복 과정, 실밥을 따로 제거할 일이 없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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