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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21.02.21 09:10

‘트롯 전국체전’ 최고 시청률 20.9%… 진해성 10년 무명 세월 눈물로 한 풀었다

▲ KBS2 ‘트롯 전국체전’ 캡처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트롯 전국체전’이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지난 20일 밤 9시 15분 KBS2 ‘트롯 전국체전’ 최종회가 방송됐다.

이날 TOP8 재하, 진해성, 최향, 한강, 신승태, 김용빈, 오유진, 상호&상민은 1차 시기 트로트 신곡 미션과 2차 시기 트로트 명곡 미션, 총 2번으로 진행된 결승전 무대를 선보였다.

TOP8은 넘치는 끼와 실력, 여유 있는 무대매너 등으로 무대를 채웠고, TOP8 맞춤형 신곡 무대까지 최초 공개하며 안방극장에 K-트로트의 멋과 맛을 제대로 전파했다.

그 결과 ‘트롯 전국체전’ 최종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19.0%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행운의 금, 은, 동메달의 주인공을 발표하는 순간은 20.9%의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해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입증해냈다.

매주 토요일 밤 K-트로트의 세계로 시청자를 초대했던 ‘트롯 전국체전’은 금메달 진해성을 비롯해 은메달 재하, 동메달 오유진, 4위 신승태, 5위 김용빈, 6위 상호&상민, 7위 최향, 8위 한강으로 순위가 완성됐다.

특히 진해성은 자신이 금메달의 주인공임이 밝혀지는 순간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고맙습니다. 품위 있는 가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가슴 벅찬 소감도 전했다.

시청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트롯 전국체전’은 오는 27일부터 ‘특집 트롯 전국외전’과 ‘트롯 전국체전’ 스페셜 갈라쇼를 각각 차례로 2회씩 방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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