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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영화
  • 입력 2014.01.31 13:16

유아인, 영화 '백년전쟁' 출연 조율 중

친일파 청산 나선 반민특위 소재 영화, 민규동 감독 작품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유아인이 영화 '백년전쟁' 출연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아인 소속사 측은 31일 유아인이 영화 '백년전쟁' 출연 제의를 받고 현재 출연 여부를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 영화 '백년전쟁' 출연 제의를 받은 유아인 ⓒ스타데일리뉴스

'백년전쟁'은 '내 아내의 모든 것'을 만든 민규동 감독의 새 영화로 광복 이후 친일파 청산을 시도했던 반민특위를 소재로 한 영화로 알려졌다.

최근 애니메이션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 더빙에 참여한 유아인은 3월 방송 예정인 JTBC 드라마 '밀회'와 류승완 감독의 신작 '베테랑'에 출연할 예정으로 이 두 작품 이후 '백년전쟁'을 선택할 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유아인은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로 생애 첫 더빙에 도전했고 '밀회'에서는 김희애와 멜로 연기를 선보인다. 또한 황정민과 함께 공연할 '베테랑'에서는 처음으로 악역 연기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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