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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1.02.19 13:57

'강철부대' 백골부대 출신 장동민, "이건 서울대-하버드-카이스트 급이야"

▲ SKY, 채널A ‘강철부대’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SKY와 채널A가 공동제작하는 새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가 티저 영상을 공개해 본 방송을 향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3월 첫 방송 예정인 SKY와 채널A 신규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에서 출전 부대 리스트를 확인하는 MC 장동민과 김동현의 모습이 담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강철부대’는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각 부대의 명예를 걸고 도전해 최강 특수부대를 판가름하는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초월적 피지컬과 고도의 멘탈을 요구하는 극한의 미션과 ‘리얼 특수부대’의 목숨 건 자존심 대결이 안방극장을 찾아올 예정이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강철부대’의 전략 분석팀 장동민과 김동현이 참가 부대를 확인하는 순간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김동현은 “진짜 조심해야 돼. 구급차 불러야 돼”라며 사뭇 진지한 걱정을 털어놓는가 하면, 장동민은 “서울대, 하버드, 카이스트 급이야”라며 쟁쟁한 부대들의 만남에 기대를 표한 것. 또한 장동민은 “시청자분들보다 먼저 볼 수 있다는 게 너무 행복합니다”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해, ‘강철부대’의 대격돌 현장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두 사람은 출신 부대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며 탐색전을 펼쳐 웃음을 자아낸다. 김동현은 “해병대 894기”라고 인사하며 뼛속까지 해병대 출신임을 자랑하지만, 백골부대 출신 장동민은 “동현이 취사병인데?”라며 웃음기 섞인 멘트로 도발을 시도한 것. 과연 군 부심 폭발한 두 사람의 신경전이 방송에서 어떠한 재미를 안길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SKY와 채널A 신규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는 3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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