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지니뮤직 2월 2주 차(2월 11일-2월 17일) 주간차트 1위는 아이유의 ‘Celebrity(셀러브리티)’가 차지했다.

지니뮤직 주간차트 1위에 오른 아이유의 신곡 ‘셀러브리티’는 5집 앨범 선공개 곡으로 트로피컬 하우스 리듬이 가미된 일렉트로닉 팝 장르이다. 히트곡 메이커로 유명한 라이언전과 그의 크루인 클로이 라티머가 작곡해 화제를 모은 이 곡은, 음악 팬들의 전폭적인 사랑을 받으며 7일간 1위에 올랐으며, 실시간 차트는 151시간 1위에 랭크됐다.

2위는 강다니엘의 디지털싱글 'PARANOIA(파라노이아)’가 올랐다. 파라노이아는 강다니엘이 6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곡으로, 발매와 동시에 상위권에 랭크됐다. 강다니엘이 직접 쓴 가사에서 그 동안 겪었던 고통과 갈등을 담았으며, 리듬 라인이 중독적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이 곡은 실시간 차트에 8시간 1위에 랭크됐다.

3위는 젝스키스의 ‘뒤돌아보지 말아요’가 차지했다. '뒤돌아보지 말아요'는 이별 후 연인 간의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낸 발라드 곡이다. 아련하고 웅장한 스트링 사운드와 감성적인 피아노 소리가 젝스키스 네 멤버(은지원, 이재진, 김재덕, 장수원)의 섬세한 목소리와 어우러져 호응을 얻고 있다. 이 곡은 실시간 차트 7시간 1위에 올랐다.

4위는 골든차일드의 ‘안아줄게(Burn It)’가 랭크됐다. 안아줄게는 사랑하는 이가 어떻게 변하는 안아줄 수 있다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아 상위권에 랭크됐으며, 실시간 차트에 2시간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지니뮤직 관계자는 “대표적인 솔로퀸 아이유의 신곡이 압도적으로 차트 상위권을 차지해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았고, 솔로 남자 가수로 탄탄한 입지를 잡은 강다니엘의 활약이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데뷔 23년 차 그룹 젝스키스의 복귀 또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