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1.02.18 14:43

‘괴물’ 심나연 감독, “신하균의 팬... 복 받았다고 생각”

▲ 신하균, 심나연 감독, 여진구 (JTBC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괴물’을 연출한 심나연 감독이 신하균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18일 오후 JTBC 금토드라마 ‘괴물’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신하균, 여진구, 심나연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심나연 감독은 캐스팅과 관련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 건 배우였다. 내가 원하는 배우가 꼭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라며 “신하균, 여진구 배우가 해주신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영광스러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심 감독은 “제가 신하균 선배님의 팬이었다. 이렇게 같이 일하게 될 날이 빨리 올지 몰랐다. 복 받았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괴물’은 만양에서 펼쳐지는 괴물 같은 두 남자의 심리 추적 스릴러 드라마다.

한편 JTBC 금토드라마 ‘괴물’은 오는 19일(금)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