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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1.02.18 11:08

윤보라·NCT 도영 '심야카페', 첫 번째 OST 오늘(18일) 공개

▲ 아크메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윤보라와 NCT 도영이 주연을 맡은 MBC드라마넷 ‘심야카페’ 첫 번째 OST 별은의 ‘좋아서 그래’가 오늘(18일) 저녁 6시 공개된다.

이번에 발매되는 OST ‘좋아서 그래’는 영화 ‘푸른소금’ 음악감독으로 대종상 후보에 올랐던 권성민 음악감독이 작곡가 TABASCO와 만든 프로듀싱팀 ‘리틀벤’의 곡이다. 통통 튀는 E.P 연주와 독특한 신스가 조화를 이루어 설레는 감성을 담았다. 감정 표현에 서툰 누군가가 상대에게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 듯 고백하는 내용이 흥미롭다.

디즈니 목소리 주인공이라 불리며 유튜브 조회수 1천만을 기록한 화제의 신예 별은이 가창했다. 특유의 청아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보컬과 섬세한 곡 해석력이 귀를 녹인다. 감성 짙은 발라드부터 경쾌하고 리드미컬한 팝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는 그의 매력이 이번 곡에서 어떻게 변주될지 기대를 더한다.  

오는 2월 18일(목) 밤 11시부터 방영되는 ‘심야카페’(감독 정윤수 제작 ㈜케이드래곤, ㈜아크메)시즌 2 ‘힙업 힛업 (Hip Up! Hit Up!)’은 번아웃된 게임회사 디자이너의 청춘을 그린 작품. 씨스타 출신의 윤보라와 신윤섭이 주연을 맡았다. 이어 시즌 3 ‘산복산복 스토커(The Curious Stalker)’는 18세 남고생이 미래를 엿보게 되는 ‘심쿵’ 성장물로 NCT 도영과 신예 김인이가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심야카페'는 밤 12시부터 해 뜰때까지 영업을 하지만, 부산 산복도로의 지도에는 나오지 않는 어느 카페에서 벌어지는 치유와 성장을 테마로 한 시공초월 판타지 드라마다. 신원미상의 신비로운 마스터(신주환 분)가 시즌을 관통하여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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