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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1.02.18 10:42

‘수미산장’ 김수미, “박명수, 철 많이 들었다... 반말할 때 아들 같아”

▲ 김수미 (SKY·KBS2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수미산장’ 김수미가 박명수와 함께 촬영한 소감을 밝혔다.

18일 오전 SKY와 KBS2의 예능프로그램 ‘수미산장’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수미, 박명수, 전진, 정은지, 하니가 참석했다.

이날 김수미는 “예전의 박명수는 동쪽으로 가자고 하면 서쪽으로 갔다. 그런데 이제 나이가 들고 철이 많이 든 것 같다”라며 “그런데 고분고분하다가 나한테 화를 낼 때도 있다. 나는 그것도 받아준다. 원래 화를 내기 제일 좋은 사람이 엄마이지 않나. 내게 반말해줄 때 우리 아들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명수를 포함한 모든 산장지기가 마치 내가 재혼해서 만난 자식들 같다”라고 덧붙였다.

‘수미산장’은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단 하루의 휴식을 제공하는 힐링 손맛 예능프로그램이다.

한편 ‘수미산장’은 오늘(18일) 밤 10시 40분에 SKY와 KBS2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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