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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1.02.18 10:24

‘수미산장’ 박명수, “김수미, 밥에 뭘 탄 것 같아... 게스트들 눈물 흘려”

▲ 박명수 (SKY·KBS2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수미산장’ 박명수가 김수미와의 촬영에 감탄했다.

18일 오전 SKY와 KBS2의 예능프로그램 ‘수미산장’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수미, 박명수, 전진, 정은지, 하니가 참석했다.

이날 박명수는 “사실 게스트가 오자마자 자신의 아픔이나 상처를 이야기하기 쉽지 않은데, 김수미 선생님의 밥을 먹고 나면 눈물을 흘리고 다 이야기한다. 밥에 뭘 탔나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명수는 “선생님이 촬영할 때 두 끼를 해주시는데 진짜 너무 맛있다. 세 그릇씩 먹다 보니 촬영하고 집을 가면 속이 부대낀다”라며 “격주가 아니라 매주 촬영했으면 좋겠다”고 전해 웃음을 유발했다.

‘수미산장’은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단 하루의 휴식을 제공하는 힐링 손맛 예능프로그램이다.

한편 ‘수미산장’은 오늘(18일) 밤 10시 40분에 SKY와 KBS2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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