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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1.02.17 14:43

‘프렌즈’ 정의동, “예상과 가장 다른 인물은 오영주... 텐션 감당 못 해”

▲ 정의동 (채널A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프렌즈’ 정의동이 예상과 가장 다른 인물로 오영주를 꼽았다.

17일 오후 채널A 예능프로그램 ‘프렌즈’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주, 김도균, 정재호, 김장미, 이가흔, 서민재, 정의동, 박철환 CP가 참석했다.

이날 정의동은 “김도균과 비슷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서 정말 보고 싶었는데, 막상 만나 보니 재미있더라”라며 “상상과 가장 다른 사람은 오영주다. 되게 차분할 줄 알았는데 텐션이 너무 높아 따라갈 수가 없더라”라고 말했다.

‘프렌즈’는 ‘하트시그널’ 제작진과 ‘하트시그널’ 시즌별 출연자들이 다시 뭉쳐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청춘 남녀들의 일상과 우정, 연애 이야기를 담은 청춘 관찰 예능프로그램이다.

한편 채널A ‘프렌즈’는 오늘(17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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