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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1.02.17 13:33

‘시지프스’ 조승우, “박신혜 액션에 깨갱... 20대 때도 못 할 정도”

▲ 박신혜, 조승우 (JTBC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시지프스:the myth’ 조승우가 상대 배우 박신혜의 액션에 감탄했다.

17일 오후 JTBC 10주년 특별드라마 ‘시지프스:the myth’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JTBC 공식 유튜브 채널로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승우, 박신혜, 진혁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박신혜는 “촬영 한 달 반 전부터 액션팀과 함께 합을 짜고 준비하며 몸에 익히려고 노력했다”라고 액션신 비화를 밝혔다.

이를 들은 조승우는 “신혜 씨 발차기와 펀치를 보는데 ‘깨갱’했다”라며 “저는 20대 때 했더라도 저 정도가 안 나올 것 같다. 저는 체력과 지구력이 떨어진다. 대단했다. 과거 저는 액션 촬영 때 실려가고 그랬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시지프스:the myth’는 우리의 세상에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고 있는 존재를 밝혀내려는 천재공학자 한태술(조승우 분)과 그를 위해 멀고도 위험한 길을 거슬러온 구원자 강서해(박신혜 분)의 여정을 그린 판타지 미스터리 드라마다.

한편 JTBC ‘시지프스:the myth’는 오늘(17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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