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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1.02.17 13:27

‘시지프스’ 조승우, “첫 판타지물 도전 흥미로웠다... 마구 휘몰아쳐”

▲ 조승우 (JTBC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시지프스:the myth’ 조승우가 처음으로 판타지물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17일 오후 JTBC 10주년 특별드라마 ‘시지프스:the myth’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JTBC 공식 유튜브 채널로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승우, 박신혜, 진혁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조승우는 판타지물에 처음으로 시도한 것과 관련 “아주 흥미로웠다. 대본을 처음 읽었을 때 6부까지 봤는데 정신없이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난다. 마구 휘몰아치더라”라며 “미래와 현재가 공존하는 세상이 있다는 것이 흥미롭게 다가왔다. 2035년에 폐허가 된 대한민국의 모습 등이 상상해보니 섬뜩하더라. 어떻게 구현되고 표현될지 관심이 갔다”라고 말했다.

‘시지프스:the myth’는 우리의 세상에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고 있는 존재를 밝혀내려는 천재공학자 한태술(조승우 분)과 그를 위해 멀고도 위험한 길을 거슬러온 구원자 강서해(박신혜 분)의 여정을 그린 판타지 미스터리 드라마다.

한편 JTBC ‘시지프스:the myth’는 오늘(17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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