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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수현 기자
  • 방송
  • 입력 2021.02.17 09:10

[S톡] 이승기, 만개한 멀티 플레이어

▲ 이승기 ⓒ골든디스크어워즈 사무국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 기자] 훈내 풀풀 나는 잘생긴 비주얼, 노래와 연기 모두 다 되는 재능, 공감을 부르는 말과 행동으로 가수 연기자 예능인 MC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승기가 멀티 플레이어로 만개하고 있다.

지난해 대중의 오랜 기다림과 강력한 요청으로 신곡을 발표하며 여전한 감성 보이스로 마음을 촉촉이 적셔주며 가수로서의 저력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프론트맨으로 나서 매주 일요일 시청자와 만나고 있는 ‘집사부일체’를 통해서는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과 소통 능력으로 다양한 사부들은 물론이고 게스트들과 호흡을 맞춰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최근 막을 내린 ‘싱어게인’에서는 시청자 참가자 심사위원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며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공감 MC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착한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큰 주목을 받은 ‘싱어게인’의 MC로 나선 이승기는 진행자로서 참가자를 살뜰히 챙기고 동료 음악인으로서 따듯한 시선을 보내며 프로그램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센스 넘치는 진행으로 중요한 순간 어김없이 이어지는 광고까지 집중하게 만들며 MC로서 자신만의 스타일을 완성,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유희열에 의해 파이널 라운드 방송에서 선보였던 플래카드가 이승기가 직접 준비했던 것이라고 밝혀지며 참가자들을 대하는 이승기의 진심이 화제가 됐다, 또한 참가자들이 털어 놓은 비하인드 스토리를 통해 한 명 한 명 모두를 귀히 여기고 틈틈이 진심을 다한 응원을 보내 것이 알려지며 공감 MC 이승기의 매력이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MC로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승기는 3월 3일 처음으로 장르물에 출연, 색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로코, 멜로, 액션 등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에 출연해 탄탄한 연기를 보여준 이승기는 인간헌터 추적극 ‘마우스’의 주연을 맡아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줄 것으로 알려졌다. ‘마우스’는 ‘정바름’ (이승기 분)바른 순경)과 무법 형사 ‘고무치’(이희준 분)가 사이코패스 중 가장 악랄한 프레데터와 대치 끝, 운명이 송두리째 뒤바뀌는 이야기다. 

이승기는 연기하는 정바름은 바른 청년이자 파출소 신입 순경.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어리바리 신입으로 따뜻하고 유쾌한 면모를 지녔다. 세상에 이런 인간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과하게 착한 인물로 분한 이승기는 선한 웃음으로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승기는 ‘마우스’에서 고무치로 분한 이희준과 함께 터프하고 당찬 고3 수험생 ‘오봉이’ 역을 맡은 박주현과 다양한 케미를 예고하고 있다. 이희준과는 착한 순경과 불량 형사의 극과 극 케미로 압도적 시너지 발산을 기대케 하고 있다. 박주현과는 동네 1등 사윗감과 문제적 고딩의 티격태격 케미로 극에 재미와 활력을 더할 것으로 알려졌다.

강력한 악에 의해 무고한 피해자들이 속출하는 것을 지켜보며 180도 달라지는 정바름으로 분할 이승기의 활약에 관심과 기대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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