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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사회
  • 입력 2021.02.16 17:12

'음주운전' 배성우, 벌금 700만 원 선고

▲ 배성우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음주운전을 해 적발된 배우 배성우가 벌금 700만 원을 선고받았다.

1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8단독 최지경 판사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약식 기소된 배성우에게 벌금 700만 원을 명령했다. 

앞서 배성우는 지난해 11월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지인과 술을 마신 후 운전을 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당시 배성우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으로 알려졌다.

한편 음주운전 사실이 발각된 뒤 배성우는 출연 중이던 SBS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에서 하차했으며, 그의 빈자리는 같은 소속사인 배우 정우성이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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