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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1.02.15 14:24

‘빈센조’ 송중기, “탄산수 같은 작품... 사회 비판적 내용에 공감”

▲ 송중기 (tvN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빈센조’ 송중기가 출연 계기를 밝혔다.

15일 오후 tvN 주말드라마 ‘빈센조’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송중기, 전여빈, 옥택연, 김희원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송중기는 출연 이유에 관해 “뉴스를 보면 정말 다양한 종류의 나쁜 사람들이 나오지 않나. 보고 다들 혼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실 거다”라며 “대본을 보고 이렇게 깊게 공감되는 건 처음이었다. 사회 비판적인 내용을 담고 싶은 작가님의 의지가 느껴졌고, 또 이를 유쾌하게 풀려는 지점이 속 시원한 탄산수처럼 느껴져 좋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송중기는 “나쁜놈보다 더 나쁘고 센 놈이 혼내준다는 문구가 속이 시원했다”고 덧붙였다.

‘빈센조’는 조직의 배신으로 한국에 오게 된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가 베테랑 독종 변호사와 함께 악당의 방식으로 악당을 쓸어버리는 이야기를 그린다.

한편 tvN 주말드라마 ‘빈센조’는 오는 20일(토)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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