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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피플
  • 입력 2021.02.15 10:57

키이스트, 유해진 이어 조보아와 전속계약 체결

▲ 키이스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배우 조보아가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5일 키이스트 매니지먼트 부문대표 이연우 이사는 “사랑스러운 모태미녀이자 다재다능한 재능으로 대중의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조보아가 키이스트와 함께하게 됐다. 화제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배우 조보아가 보다 체계적인 환경 속에서 도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조보아는 2012년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밴드’를 통해 혜성처럼 데뷔했다. 데뷔 초 아름다운 비주얼로 주목받은 그는 첫사랑의 아련한 이미지와 청순가련한 미모로 초콜릿 광고에 출연해 단숨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더불어, 조보아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 ‘공감 요정’, ‘맛없슐랭’ 등의 애칭을 얻으며 예능에서도 팔색조 매력의 활약을 펼쳤다. 이를 통해 ‘SBS 연예대상’에서 버라이어티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키이스트는 최근 조보아를 비롯해 유해진, 김서형, 강한나, 고아성, 지수, 이동휘 등 연기력과 흥행력을 두루 갖춘 배우들과 잇따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다채로운 매력의 소유자 조보아가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가 소속된 배우 명가이자, 드라마 제작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그룹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만큼, 앞으로의 시너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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