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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1.02.09 10:17

울쎄라리프팅, 피부타입에 맞는 시술이 진행돼야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사람의 피부는 나이가 들면서 탄력이 떨어지고, 주름이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이는 피부를 지탱해주는 콜라겐과 탄력섬유인 엘라스틴이 감소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피부 노화를 막기 위해 시중에서는 다양한 화장품들이 판매되고 있지만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생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진피층까지 그 성분을 흡수시키는데는 한계가 있을 수 있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는 어렵다.

피부 탄력과 재생력을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피부 속 진피층까지 에너지를 전달해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생성을 유도해야 한다. 

▲ 단아의원 이은지 대표원장

울쎄라리프팅은 피부 표면의 손상이 거의 없이 피부 속 SMAS층까지 초음파 에너지를 집중 전달하여 조직을 응고, 수축시키고 콜라겐 재생과 생성을 유도해 리프팅에 도움을 주는 안티에이징 시술이다.

이는 실시간 초음파 영상 기술로 시술자가 환자의 피부 깊이 및 구조를 눈으로 확인하고, 그에 맞추어 안전한 시술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울쎄라리프팅 시술 시에는 피부 타입에 맞춘 디자인과 시술이 진행되어야 하는데, 개개인마다 피부의 두께가 달라 그에 맞는 에너지를 조사했을 때 부작용이 줄어들고 시술 만족도가 높아진다. 

단아의원 이은지 대표원장은 “주름과 얼굴 라인, 탄력 개선에 도움이 되는 울쎄라리프팅이 주목받고 있다“라며, “울쎄라리프팅은 FDA와 KFDA의 승인을 받았으며, 유지 기간이 길고, 다운 타임이 짧아 바쁜 현대인들에게 적합한 시술"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원장은 “울쎄라리프팅은 시술자의 노하우와 숙련도가 매우 중요한데, 사람마다 얼굴의 구조와 피부 층의 특성이 다르며 원하는 효과 또한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상황에 맞춘 차별화된 시술이 진행돼야 한다”고 전했다.

울쎄라리프팅 시술 후에는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수분 관리와 비타민 섭취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혹시 모를 염증을 예방하기 위해 일정기간 사우나와 찜질방의 방문은 피하고, 음주와 흡연 또한 삼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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