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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수현 기자
  • 방송
  • 입력 2021.02.09 09:44

[S톡] 김영대, 광고계까지 후끈 ‘자일스’

▲ 아우터코리아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 기자] 김영대가 ‘자고 일어나니 스타가 됐다’는 말을 실감나게 하고 있다.

장안에 화제가 됐던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주석훈’ 역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기 시작해 드라마는 물론이고 광고계까지 핫한 인기를 보여주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영대는 훤칠한 외모에 머리, 실력까지 모든 면에서 완벽한 소년 주석훈으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으며 ‘펜트하우스’에서 가장 큰 수혜를 받은 연기자로 꼽히고 있다. ‘펜트하우스’로 시작된 인기는 ‘바람피면 죽는다’까지 이어지며 지난해 KBS ‘연기대상’에서 시청자의 투표결과로 수상자를 선정하는 인기상을 받을 만큼 최고의 루키로 주목받고 있다.

김영대는 고정 출연은 물론이고 특별출연도 뜨거운 화제가 됐다. 많은 관심을 받은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에 특별출연해 시청자들을 즐겁게 하며 포털 사이트 검색어 정상을 차지했다. 

이른바 ‘딸기유니버스’로 불리는 유행어를 더욱 확장,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물했다. ‘딸기유니버스’는 김영대가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오남주’ 역을 맡아 선보인 ‘내 여자가 딸기를 좋아합니다’라는 대사에서 비롯된 유행어. ‘여신강림’에 출연한 김영대는 주경(문가영 분)이 팔을 낚아챈 탓에 딸기주스를 떨어트린 후 음료를 집어 들며 "제 여자가 딸기를 좋아합니다"라고 말한 뒤 여자 친구가 기다리는 곳으로 황급히 발걸음을 옮기는 짧은 출연에도 불구하고 방송 직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뜨거운 화제가 됐다.

특별출연도 핫한 이슈가 되고 있는 김영대는 광고계에서도 블루칩으로 주목받고 있다. 쌤소나이트 레드에 이어 NFL 광고 모델 발탁됐다. 또한 화장품, 의류 등 다방면의 제품군에서 광고 모델로 러브콜을 받는 등 수려한 외모와 훤칠한 비율로 전에 없던 매력 아이콘으로 성장하고 있다.

소년미와 트렌디한 남성미를 겸비한 김영대는 지난 2일 발표된 드라마 배우 브랜드 평판 지수에서 10위에 올라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2020년 12월 2일부터 2021년 1월 2일까지 방영한 드라마에 출연 중인 배우 5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월 배우 브랜드 평판 지수 10위에 랭크돼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를 키우고 있다.

2021년 시작부터 더욱 뜨거운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는 김영대는 19일 방송을 시작하는 SBS '펜트하우스' 시즌2로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을 사로잡아 불붙은 인기에 태풍을 불어 넣을 전망이다.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JTBC 드라마 ‘언더커버’ 특별출연을 예고하는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서도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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