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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1.02.09 09:31

‘우리 이혼했어요’ 최고기-유깻잎, 눈물의 마지막 여행 “이제는 우리, 제대로 헤어지자”

▲ TV CHOSUN ‘우리 이혼했어요’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지난 8일 방송된 TV CHOSUN 리얼 타임 드라마 ‘우리 이혼했어요(이하 우이혼)’ 12회에서는 마지막 여행에 나선 최고기-유깻잎이 아픔만큼 더 성숙해진 면모로 뭉클함을 선사했다.

‘2호 커플’ 최고기와 유깻잎은 마지막 여행 1일차를 맞아 첫 번째 재회 장소였던 파주 숙소에서 만남을 가졌다. 최고기는 유깻잎을 만나러 가기 전, 친구와 전화 통화를 하며 촬영이 없던 날 다시 한 번 유깻잎에게 재결합 고백을 했지만, 결국 거절당하면서 ‘2고백 2까임’이 된 사실을 털어놨다. 

4개월 만에 같은 장소에 머무르게 된 두 사람은 어색했던 첫 만남과는 달리 친밀해진 모습으로 저녁을 먹고 와인을 마시며 선물도 주고받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이어 두 사람은 유깻잎이 써온 진심 어린 편지를 읽고, “우리의 관계는 여기까지지만 부모로서 최선을 다하자”라는 눈물의 약속을 하며 마지막 포옹으로 아쉬움을 전했다.

한편 TV CHOSUN 리얼 타임 드라마 ‘우리 이혼했어요’는 매주 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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