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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1.02.08 23:04

‘싱어게인’ 요아리, 첫 번째 순서에도 안정적 무대... 규현 극찬 “최고의 감동”

▲ JTBC '싱어게인'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싱어게인’ 요아리가 첫 번째 무대의 부담감을 털어내고 높은 점수를 받았다.

8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싱어게인-무명가수전’에서는 TOP6 이소정(11호), 이정권(20호), 정홍일(29호), 이승윤(30호), 요아리(47호), 이무진(63호)의 파이널 라운드가 펼쳐졌다.

이날 요아리는 남동생의 결혼식 축가를 불렀을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잘하고 싶었는데 (무대공포증으로 인해) 망쳐서 울었다. 제 마음대로 안 됐다. 그래도 가족들이 잘 넘어가줬다. 그래서 보답하는 마음으로 노래를 준비했다"라며 조용필의 '걷고 싶다'를 선곡했다.

가장 먼저 무대에 오른 요아리는 침착하게 특유의 감성을 담아 노래했다. 심사위원 김종진은 "사람들은 좀 찾기 힘든 걸 찾는다"라며 "저는 시간이 주어진다면 요아리 씨 공연을 보러 갈 것"이라고 극찬했다. 이어 규현은 "최고의 감동을 받은 무대가 지금의 파이널 무대"라고 전했다. 요아리는 심사위원 점수 800점 만점에 753점을 획득했다.

한편 JTBC ‘싱어게인’의 최종 우승자에게는 1억 원의 우승상금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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