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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1.02.06 13:13

경북문화재단-(주)엑스알텍, 독도 교육 플랫폼 개발... 독도로의 디지털 AR여행

▲ 엑스알텍 제공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경북문화재단(대표 이희범)과 ㈜엑스알텍(대표이사 이현미, 총괄개발 황창선 감독)가 교육용 실감콘텐츠 플랫폼 사업의 그 첫 번째 사업의 일환으로 독도 디지털 AR보드게임을 개발을 완료했다.

추후 고도화 작업을 거쳐 전국민에게 무료로 보급할 계획으로 개발된 독도 디지털 AR보드게임은 모바일과 태블릿에서 2인용에서 4인용까지 선택에 따라 가능하며 게임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독도에 대한 기본 지식과 함께 주요인물(독도수비대 및 신라 이사부장군등)과 문화, 역사적사실등에 대해 습득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 엑스알텍 제공

‘디디 아일랜드-독도의 수호자’로 명명된 독도 디지털 AR보드게임은  ‘파노평면 수학이론’을 기초로 한 도블게임이며 총 57가지의 그림이  들어있는 독도 디지털 AR보드게임은 독도상징 이미지(인물 10종, 독도 대표동물 10종, 독도 대표식물 10종, 대표어류 10종, 독도상징 사물 17종등)를 선택하여 각각의 독도관련 지식과 의미를 부여했으며  재미있게 게임을 하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독도에 대한 지식을 향상  시킬 수 있다. 특히 디지털 보드게임에 최첨단 AR기술을 접목시켜 훨씬 더 풍부하고 생생하며 재미있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 엑스알텍 제공

이현혜(경북문화재단 교육팀장)은 “오랜세월 한국의 문화유산으로 전승되어 온 독도교육 통해 독도 고유의 지식과 문화를 알리고, 독도에 대한 기본지식도를 높일 계획” 이라면서, “독도 디지털 AR보드게임과 함께 즐기는 재미있는 독도 공부를 통해 즐거운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엑스알텍 제공

김덕기(경북문화재단 총괄본부장)은 “올해 개발한 독도 디지털AR보드게임은 추후 고도화 개발을 거친 후 전국민과 전국 유치원 및 초등학교 및 중학교에 무료 배포를 통해 독도에 대한 교육을 본격적으로 시행할 계획” 이라면서, “독도 디지털 AR보드게임이 전국민이 사랑하는 독도에 대한 이해와 지식을 전해주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개발을 총괄기획한 ㈜엑스알텍에 황창선 감독은 ‘프로토타입 개발임에도 사람들 반응이 너무 좋다. 추후 고도화 작업을 통해 국내 최고의 교육용 AR디지털 보드게임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야심찬 출사표를 던지며 본 개발에 공동참여한 ㈜에이치오엔터테인먼트 백성실 대표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 엑스알텍 제공

2020년 경상북도 산하재단으로 설립되어 문화를 기본바탕으로 교육과 다양한 경상북도의 문화, 예술관련사업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경북문화재단과 국내 최초로 가상현실 노래방(SING-VR)을 개발완료하고 런칭을 준비하고 있으며 실감콘텐츠(VR,AR,XR) OTT플랫폼(www.vrflex.net)과 치매 및 뇌질환 치유 플랫폼 사업(VR-Pharmacy), 교육용 실감콘텐츠 플랫폼 사업(EDU-VR)을 통해 성장하고 있는 ㈜엑스알텍은 올해는 그 폭을 대폭 넓혀 다양한 문화교육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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