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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1.02.03 10:06

‘여신강림’ 문가영-차은우, 2년 만에 재회... 떨리는 눈빛

▲ tvN ‘여신강림’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tvN ‘여신강림’ 문가영과 차은우의 재회가 포착돼 로맨스의 향방에 궁금증이 높아진다.

종영까지 단 2화만을 남겨둔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가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 주경(문가영 분)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수호(차은우 분)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자존감 회복 로맨틱 코미디.

지난 방송에서 주경과 수호는 공개연애를 시작한 뒤 알콩달콩하게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으로 설렘을 폭발시켰다. 하지만 말미 수호는 자신의 아빠 주헌(정준호 분)이 뇌출혈로 쓰러졌다는 소식을 듣고 미국으로 떠났고, 이윽고 주경과 서준(황인엽 분)이 함께 하는 2년 뒤의 모습이 그려져 로맨스의 향방에 관심이 모아졌다. 

이 가운데 ‘여신강림’ 측이 3일(수) 15화 방송을 앞두고 첫 눈을 맞으며 서로를 마주한 주경과 수호의 투샷을 공개해 이목이 집중된다. 주경은 자신의 앞에 선 사람이 수호임을 믿을 수 없는 듯 떨리는 눈빛을 내비쳐 시선을 사로잡는다. 수호 또한 동공지진을 일으키며 그대로 굳어버린 모습. 특히 놀라움과 애틋함이 뒤섞여 있는 두 사람의 눈빛이 교차되며 설렘과 긴장감을 선사한다.

한편,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 15화는 오늘(3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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