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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1.02.02 16:59

'TV는 사랑을 싣고' 현주엽, 정동남 수제자 낙점... 뜻밖의 재능 발견

▲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현주엽이 정동남의 수제자가 된 사연은 무엇일까.

3일 방송되는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의뢰인 정동남과 MC 현주엽의 환상의 도플갱어 케미가 펼쳐진다.

이날 의뢰인에 대한 결정적인 힌트를 주겠다면서 이마에 점을 찍고 나타난 현주엽을 본 김원희는 곧바로 이날의 주인공이 정동남인 것을 알아챘다. 정동남 역시 점 찍힌 현주엽을 흐뭇하게 바라보며 ‘큰 점백이’라는 별명까지 붙여줬다고.

이런 가운데 현주엽은 차력 고수 정동남의 추억의 콧바람 퍼포먼스를 성공시키며 뜻밖의 재능을 발견, 차력 후계자로 점 찍혔다는데. 여기에 추적실장 서태훈까지 이마에 점을 찍고 가세, ‘점백이 삼총사’가 선사할 유쾌한 세 쌍둥이 케미를 예고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추적카 안을 가득 채운 정동남의 과거 사진을 본 현주엽은 단번에 점이 있는 어린 정동남을 가리키며 “가족 사진에서도 한 번에 찾은 적은 처음인 것 같아요”라며 뿌듯해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정동남과 만나자마자 큰절을 올린 김원희는 녹화내내 정동남을 존경스러운 눈으로 바라봤다는 후문.

불행한 사건 사고로 목숨을 잃은 사람들을 가족의 품으로 돌려 보내주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46년을 구조 봉사 활동에 몸 바친 대한민국 슈퍼 히어로 정동남의 특별한 인생 스토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세대 민간 구조 전문가 정동남의 특별한 이야기는 3일(수) 저녁 8시 30분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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