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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영화
  • 입력 2021.02.02 11:34

‘승리호’ 유해진, “모션 캡처 연기 도전... 새로운 경험이라 무척 궁금해”

▲ 유해진 (넷플릭스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승리호’ 유해진이 모션 캡처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2일 오전 넷플릭스 영화 ‘승리호’의 제작보고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송중기, 김태리, 진선규, 유해진, 조성희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유해진은 작살잡이 로봇 ‘업동이’ 역할을 소화하면서 처음으로 모션 캡처 연기에 도전했다. 그는 “새로운 경험이었다”라며 “하면서 어떻게 나올지 무척 궁금했다. 저 외에도 같이 하시는 분들도 고생을 많이 했다. 기술적인 문제로 제가 있는 채로 한 번 찍고, 제가 없는 채로 한 번 더 찍어야 했다”라고 설명했다.

‘승리호’는 2092년, 우주 쓰레기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후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다룬다.

한편 영화 ‘승리호’는 오는 5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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