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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수현 기자
  • 방송
  • 입력 2021.02.02 09:07

[S톡] 유인나, 마르지 않는 화수분 매력

▲ 유인나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 기자] 유인나가 방송계에서 마르지 않고 ‘재물이 계속 나오는 보물단지’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매력 넘치는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이며 로코퀸으로 자리매김한 유인나는 MC로서도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다재다능함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현대 모터스튜디오와 딩고 뮤직이 함께한 ‘충전포차 LIVE’의 MC를 맡아 완벽한 진행과 뛰어난 소통 능력을 보여준 유인나는 오는 9일 첫 방송되는 MBC ‘사진정리서비스 폰클렌징’의 MC로 나서 윤종신, 딘딘과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사진정리서비스 폰클렌징’은 정리하지 못한 채 쌓여있는 휴대폰 속 수만 장의 사진들을 의뢰인 맞춤형으로 대신 정리해 주는 버라이어티 토크쇼. 스타들의 사진첩을 들여다보며 그에 얽힌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유인나는 스타들의 사진첩을 보다 날카롭고 예리한 시선으로 판단하고 독설가의 면모까지 더해진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유인나는 약 5년간 KBS 쿨FM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 DJ를 맡아 청취자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MC로서도 tvN ‘선다방’ MBC ‘같이 펀딩’ JTBC ‘77억의 사랑’ 까지 출연하는 프로그램마다 센스 넘치는 진행과 폭넓은 공감 능력을 보여주며 진행자로서도 최고의 점수를 받았다. 

드라마와 예능을 오가며 휴식기 없는 활동을 펼치고 있는 유인나는 ‘폰클렌징’의 MC로 활약하며 2021년 열일 행보를 시작하고 있다. 새로운 스타일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시청자와 만나게 된 유인나는 JTBC ‘설강화:snow drop’에 ‘강청야’ 역에 캐스팅, 연기자로서도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설강화’는 87년 서울을 배경으로 어느 날 갑자기 여자 기숙사에 피투성이로 뛰어든 명문대생 ‘수호’(정해인 분)와 서슬 퍼런 감시와 위기 속에서도 그를 감추고 치료해준 대학생 ‘영초’(지수 분)의 시대를 거스른 절절한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유인나가 연기하게 된 강청야는 국립의료원의 외과 의사. 수술실에서는 능력으로 신뢰감을 얻는 의사이면서도 어떤 상대이든 단번에 압도하는 치명적인 매력의 소유자. 아름답고 지적이면서도 속에 무엇을 감추고 있는지 알 수 없는 캐릭터를 유인나 특유의 다채로운 매력으로 완벽하게 그려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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