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1.02.01 23:31

‘싱어게인’ 이승윤, 태호 꺾고 TOP6 진출 “독특한 리듬=이승윤의 세계”

▲ JTBC '싱어게인'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싱어게인’ 이승윤이 호평 속에 TOP6에 진출했다.

1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싱어게인-무명가수전’에서는 ‘세미파이널-톱6 결정전’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이승윤은 "30호라는 이름을 떼고 이승윤으로서 다양한 것들을 시도해보고 싶다. 그런 의미에서 모험적인 선곡을 하게 됐다"라며 방탄소년단의 '소우주'를 불렀다.

무대를 본 뒤 유희열은 "절제된 정공법이 드러난 무대였다. 그런데 리듬이 얹어져서 재미있었다. 그 독특한 리듬이 승윤 씨의 세계였다"라고 말했으며, 김종진은 "이승윤 가수의 독보적인 모습을 만끽할 수 있는 무대였다. 사이키델릭하다고 느낀다"라고 전했다.

이승윤은 6대 2로 '사랑 사랑 사랑'을 부른 태호를 누르고 TOP6에 이름을 올렸다. 이승윤은 “음악인으로서 답을 찾으러 나온 거였는데, 매 라운드하면서 더 고민이 많아지고 어렵더라. 기회를 주셨으니 더 멋진 음악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JTBC ‘싱어게인’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