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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영화
  • 입력 2014.01.27 14:51

이민기-김고은 주연 영화 '몬스터', 강렬한 캐릭터 포스터 공개

이민기-김고은 파격 변신.. 강력한 캐릭터 탄생 예고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배우 이민기와 김고은의 주연작 ‘몬스터’가 3월 개봉을 앞두고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몬스터’는 피도 눈물도 없는 살인마 ‘태수’와 그에게 동생을 잃어 제대로 미친 ‘복순’의 끝을 알 수 없는 맹렬한 추격적을 그린 작품이다.

‘연애의 온도’, ‘오싹한 연애’, ‘퀵’, ‘해운대’ 등 충무로 흥행 다크호스로 떠오른 이민기는 완벽한 살인마 태수 역을 맡았고 ‘은교’를 통해 국내의 유수 영화제는 물론, 뉴욕아시아영화제 아시아스타상까지 거머쥔 신인 김고은이 ‘복순’을 맡았다.

▲ 최근 공개된 이민기-김고은 주연의 영화 '몬스터' 캐릭터 포스터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27일 공개한 ‘몬스터’의 캐릭터 포스터 2종은 강력한 캐릭터 탄생을 예고하는 동시에 두 배우의 파격적인 변신이 시선을 모은다.

냉혹한 살인마 ‘태수’로 분한 이민기는 완벽한 상반신 라인을 노출하며 기존에 선보이지 않았던 남성미를 극대화시켰다. 자신의 몸에 문신을 하고 있는 뒷모습과 철저하게 감정을 숨긴 무표정 속에 보여지는 살인마이다.

이민기는 이미지 변신을 위해 5개월에 걸친 고강도 트레이닝과 식이요법으로 완벽한 살인마로 분하기 위한 피나는 노력을 했다.

제대로 미친여자 ‘복순’의 포스터는 식칼을 들고 있는 그의 모습에서 분노와 광기가 느껴져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의 눈빛에서는 순수함과 동시에 복수를 향한 살벌한 이면이 보여 그의 반전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렬한 포스터를 공개하며 2014년 상반기 극장가에서 무서운 돌풍을 예고하는 ‘몬스터’는 3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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