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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음악
  • 입력 2021.01.28 17:30

현아, “건강상의 이유로 컴백 연기... 스스로에게 화나더라”

▲ 현아 (피네이션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현아가 건강상의 이유로 컴백을 연기했던 것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28일 오후 가수 현아의 일곱 번째 미니앨범 ‘I'm Not Cool’(암 낫 쿨) 기자간담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현아는 미주신경성 실신 등 건강상의 이유로 컴백을 연기했던 것과 관련 “자신에게 화가 났다. 제가 컨디션 관리를 못 해서 팬들과 한 약속을 못 지킨 게 화가 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건강에 관해서는 “완벽하게 좋아졌다고 자신 있게 말하고 싶지만 그게 어렵다. 무리를 하면 안 되는데, 무대에 서고 싶으니 어쩔 수가 없다”라며 “상황에 따라 그때그때 잘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나가고 있다. 예전보다는 확실히 나아진 부분이 있다고 느끼고, 주변에서 잘 챙겨주셔서 이 악물고 잘 버티고 있다”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I'm Not Cool’은 뭄바톤 리듬에 묵직한 808 베이스, 에스닉한 신스 라인이 돋보이는 팝 댄스 장르로 후렴구에 “I'm Not Cool”이라는 가사가 반복돼 강렬한 중독성을 선사한다. 

한편 현아는 금일 오후 6시 미니 7집 ‘I'm Not Cool’을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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