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현아가 뮤직비디오 속 곰 인형과 관련된 비화를 밝혔다.
28일 오후 가수 현아의 일곱 번째 미니앨범 ‘I'm Not Cool’(암 낫 쿨) 기자간담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현아는 “10년 전 ‘강남스타일’ 촬영이 끝난 뒤에 (싸이)대표님이 ‘뭘 갖고 싶니?’ 물어보셨다. 당시 딱히 갖고 싶은 게 없어 저만한 곰 인형을 사달라고 했었다”라며 “이번 ‘I'm Not Cool’ 뮤직비디오 촬영장에도 커다란 곰 인형이 나오는데, 감회가 새롭더라. 뮤직비디오 촬영한 후 그 인형을 챙겨갔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I'm Not Cool’은 뭄바톤 리듬에 묵직한 808 베이스, 에스닉한 신스 라인이 돋보이는 팝 댄스 장르로 후렴구에 “I'm Not Cool”이라는 가사가 반복돼 강렬한 중독성을 선사한다.
한편 현아는 금일 오후 6시 미니 7집 ‘I'm Not Cool’을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