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현아가 뮤직비디오 촬영을 하는 동안 자주 울컥했다고 밝혔다.
28일 오후 가수 현아의 일곱 번째 미니앨범 ‘I'm Not Cool’(암 낫 쿨) 기자간담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현아는 “제가 7살 때부터 아빠가 가수가 되고 싶다면 이것만 꼭 기억하라며 ‘네가 있어서 사람들이 있는 게 아니라, 사람들이 있어서 네가 있는 거다’라고 늘 이야기해주셨다”라며 “뮤직비디오 촬영하면서 이 말이 자꾸 생각나서 눈물이 나더라. 정말 뼛속까지 고맙다”라고 말했다.
타이틀곡 ‘I'm Not Cool’은 뭄바톤 리듬에 묵직한 808 베이스, 에스닉한 신스 라인이 돋보이는 팝 댄스 장르로 후렴구에 “I'm Not Cool”이라는 가사가 반복돼 강렬한 중독성을 선사한다.
한편 현아는 금일 오후 6시 미니 7집 ‘I'm Not Cool’을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