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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은영 기자
  • 방송
  • 입력 2011.07.04 10:05

김서형, 판타지오와 전속계약! 막강 전도연,하정우와 한솥밥

최근 N.O.A에서 새롭게 사명을 바꾼 판타지오가 연기파 여배우 김서형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드라마 '아내의 유혹'과 '자이언트' 등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이미지로 폭발력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연기파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혀 온 김서형은 전도연, 하정우, 임수정, 공유, 지진희, 염정아 등  30여명의 배우들이 소속되어 있는 국내 대형 매니지먼트사 판타지오와 계약을 체결하며 막강 배우 군단에 합세했다.
 
판타지오 이성준 본부장은 "김서형은 배우로서 자기만의 색깔과 연기 스펙트럼을 확고히 가지고 있는 배우다. 회사도 최근 사명을 바꾸고 더욱 강화된 매니지먼트사로 도약하게 된 시점에서 새로 합류하는 김서형의 파워 넘치는 에너지가 판타지오에 형성되어 있는 배우들의 탄탄한 조합에 커다란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서로에 대한 신뢰와 믿음이 바탕이 돼 회사와 배우 모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훌륭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김서형은 지난해 높은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자이언트'에서 끝없는 탐욕을 가진 유경옥 역을 맡아 팜므파탈 연기로 매혹적인 모습으로 주목을 받은 데 이어 현재 올 하반기 드라마 작품으로 브라운관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판타지오는 N.O.A에서 사명을 바꾸고 보다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엔터테인먼트사로의 사업 강화와 이와 연계한 스타 마케팅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선언해 업계의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런 가운데 3개월 전 런칭한 디저트 전문 카페인 ‘망고식스’ 카페 사업과 ‘도가니’, ‘러브픽션’ 등 영화 제작 사업에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가며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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