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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1.01.26 17:14

사과나무홀딩스플랫폼컴퍼니스그룹 CSR 산하단체 '꿈을파는슈퍼마켓', '귤나무 분양'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사과나무홀딩스플랫폼컴퍼니스그룹 CSR 산하단체 꿈을파는슈퍼마켓은 1/23~25 제주서 열린 서귀포 귤나무 분양 컨소시엄에서 기부, 기증, 봉사의 가치보존을 위해 '귤나무 분양'을 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에는 5개 영농조합법인과 농작물 생산자와 유통관계자들이 모였다.

주최측 김인성 대표는 "제주 만감, 밀감은 조생귤을 비롯, 한라봉, 황금향, 천혜향, 레드향이 다양하게 접과되어 유수품종들이 내수로 이미 널리 알려져 있는데 레드오션인 귤 시장에서 틈새로 퍼플오션을 연구하게 됐다"며 "대외적 홍보는 오래전부터 제주도가 직접해왔으므로 우리의 신(新) 비즈니스는 기존에서 상위된 시너지 흐름을 활용한 제3의 마케팅으로 소액이더라도 안정된 수익창출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왜 수익을 극대화 하지 않는가?' 대해 김 대표는 "우선 저는 대기업이나 중소기업이 아니며, 소위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식 투자보다 로우리스크 로우리턴식 투자에 매력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 "기부에 있어서도 보편적 생각에서는, 큰 수익을 내야 기부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럼 큰 수익 났다고해서 그 분들 모두가 기부에 동참도 하고 기부금액도 비례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영농 한 관계자는 "분양플랫폼으로 농가도 좋아질 방법을 연구해준 꿈을파는슈퍼마켓에 감사하다"며 "좋은 일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꿈을파는슈퍼마켓은 비가림 500그루, 한라봉 500그루를 2/1부터 선착순 분양한다. 제철수확된 상품은 투자자 가정이나 기업에, 그리고 기부처인 베이비박스와 개척교회, 어린이 방과 후 수업 등지에 사과나무컴패션월드를 통해 보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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