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류철현 기자
  • 방송
  • 입력 2021.01.26 09:16

[S톡] 이주빈, 아련 뒤로하고 강렬캐 변신 확실한 눈도장

▲ 이주빈 ⓒJTBC 제공

[스타데일리뉴스=류철현 기자] 시청자들을 향수에 젖게 만든 첫사랑녀, 조선을 뒤흔든 절세미녀 기생으로 아련미를 발산했던 이주빈이 첫 등장부터 강렬한 포스를 발산, 확실한 눈도장을 받고 있다.

이주빈은 2019년 ‘조선로코-녹두전’, 2020년 ‘그 남자의 기억법’에 출연해 눈에 띄는 미모로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선보이며 시청자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그 남자의 기억법’에서는 등장할 때마다 시선을 사로잡는 비주얼과 신비스러운 분위기로 완벽한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화제가 됐다.

눈에 띄는 분위기로 주목받은 이주빈이 지난 18일 첫 방송을 시작한 JTBC 월화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에서 촉망 받는 포토그래퍼 ‘이효주’로 분해 시선을 사로잡는 미모와 분위기로 독보적 매력을 드러내며 등장부터 눈길을 사로잡았다.

모델에게 직접 다가가 얼굴 각도를 세심하게 잡아주며 귓속말을 하는 등 묘한 분위기에서 풍기는 섹시함으로 그간 보여줬던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로 시청자들의 심장을 강타했다. 

또한 드라마의 주된 배경인 KLAR 화장품 창업주의 손녀로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높였다. 이주빈은 결혼상대인 ‘이재신’(이현욱 분)을 누구에게도 절대 뺏기지 않는다고 다짐하는 등 만만치 않은 캐릭터를 예고, 호기심을 자극했다.

약혼녀인 자신과 비밀 사내 연애 중인 원진아 사이를 외줄타기 하듯 위태롭게 오가던 이현욱의 비밀을 알게 된 이주빈은 자신을 친구 동생으로 대했지만 그 마음을 바꿔 얻은 재신으로 인해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으로 드라마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 올렸다.

시작부터 어긋난 사각 사랑으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는 드라마에 한축을 담당하며 다양한 매력을 뿜어내고 있는 이주빈이 자기 방식대로 사랑을 차지할 수 있을지, 그 사랑이 행복할지 지켜보는 것이 드라마의 관전포인트가 되고 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