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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1.01.26 09:10

'안싸우면 다행이야' 황선홍-안정환, 전설들이 탄생시킨 '갯벌의 티키타카'

▲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2002 한일월드컵 레전드' 황선홍과 안정환의 만남이 제대로 통했다.

MBC에 따르면 지난 25일 밤 9시 20분 방송한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가 황선홍과 안정환에 힘입어 시청률 상승을 기록, 월요일 예능 신흥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의 '갯벌 티키타카'가 '최고의 1분'에 등극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날 '안다행'에선 황선홍과 안정환의 첫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들이 찾은 곳은 자연산 굴이 지천에 널려있는 갯벌. 눈앞에 펼쳐진 식재료의 향연에 자신감도 잠시, 자연산 굴을 직접 채취해야 하는 상황에 고생길이 훤하게 열리고 말았다.

특히 이 과정에서 지금껏 보지 못했던 황선홍의 '허당 매력'은 물론, 황선홍의 쉼 없는 잔소리에 연신 진땀을 흘리면서도 "황새가 아니라 참새다!"라고 반항을 서슴지 않는 안정환의 '깐족 매력'이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황선홍과 안정환의 자급자족 두 번째 이야기는 다음 주 월요일(2월 1일) 밤 9시 20분 '안다행'을 통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또한 그에 앞서 다양한 클립들을 '안다행'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TV, 유튜브 MBC entertainment 채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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