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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감동란 성희롱 논란' 식당 측, 사과문 게재 "거듭 용서 빈다" [전문]
2021년 01월 21일 (목) 17:5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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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니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 감동란TV 유튜브 채널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BJ 감동란이 모 전복죽 식당에서 종업원으로부터 성희롱을 당한 영상이 공유되며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해당 식당 측이 사과했다.

해당 전복죽 식당 사장은 21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BJ 감동란 님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며 "유투버님이 오셔서 화장실에 간 사이에 홀 서빙이모와 주방이모간의 불편하고 불쾌한 언행과 뒷담화가 그대로 방송에 나감으로써 유튜버 님께 씻을 수 없는 모욕감과 마음의 상처를 드린 것에 대해 엎드려 사죄드린다"라고 자필 편지로 사과했다.

이어 식당 측은 "철저하게 교육하고 관리하지 못한 저의 불찰이 제일 크다"라며 "기회를 주신다면 오늘의 질책과 꾸지람을 달게 받아들여, 좋은 음식과 예의 바르고 친절한 언행을 갖추고 각자의 직무에 충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BJ 감동란은 부산의 한 전복죽 식당을 방문해 방송을 진행했다. 그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종업원들은 BJ 감동란을 두고 "티팬티 입은 거 아닌가", "아이고 세상에 미친X", "가슴도 만든 가슴"이라고 험담했다. 방송을 실시간으로 보고 있던 시청자들은 이를 BJ 감동란에게 제보했고, BJ 감동란은 식당 측에 항의했다. 해당 성희롱 사건이 담긴 영상은 이후 BJ 감동란이 유튜브 채널로 공개해 더욱 널리 공유됐다.

 

이하 식당 측 자필 사과문 전문

안녕하십니까 ○○○○○ 사장입니다.

뒤늦게 불미스러운 이번 일에 대해 얘기 듣고 당혹감과 황망함에 어찌할 바를 모르다가, 부끄러움과 염치 불구하고 사과의 글을 올립니다.

며칠전 그날 아침 유투버님이 오셔서 화장실에 간 사이에 홀 서빙이모와 주방이모간의 불편하고 불쾌한 언행과 뒷담화가 그대로 방송에 나감으로써 유튜버님께 씻을 수없는 모욕감과 마음의 상처를 드린 것에 대해 엎드려 사죄드립니다.

또한 그 방송을 보신 팔로워분들께도 분노감과 깊은 실망감을 드려서 거듭 용서를 빕니다.

아울러 이 사실을 전해듣고 분노하고 계신 많은 고객분들께도 거듭거듭 용서를 빕니다.

이 모든것이 철저하게 교육하고 관리하지 못한 저의 불찰이 제일 큽니다.

기회를 주신다면 오늘의 질책과 꾸지람을 달게 받아들여, 좋은 음식과 예의바르고 친절한 언행을 갖추고 각자의 직무에 충실하겠습니다.

오늘을 기해 새롭게 태어나는 기회를 주실것을 엎드려 간청드립니다.

2021.01.21

○○○○○ 사장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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