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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21.01.21 10:22

박지윤♥조수용, 결혼 2년 만에 득녀 "하루하루 기쁨"

▲ 박지윤, 조수용 (ⓒ스타데일리뉴스, 조수용 블로그)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가수 박지윤, 조수용 카카오 공동 대표가 부모가 됐다.

20일 박지윤은 자신의 SNS에 "얼마 전 건강하고 예쁜 딸아이를 만났다"라고 출산 소식을 직접 전했다. 그러면서 박지윤은 "하루하루 기쁨으로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 축복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마음 전한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박지윤, 조수용 부부가 결혼 2년 만에 아이를 가졌으며 임신 7개월 차라고 보도했지만, 이미 두 사람은 득녀한 것으로 밝혀졌다.

박지윤과 조수용 대표는 팟캐스트 'B캐스트'를 통해 인연을 맺었고, 이후 공통된 관심사를 확인한 뒤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2년여의 교제 끝에 2019년 3월에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박지윤은 1997년 '하늘색 꿈'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성인식', '아무것도 몰라요' 등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이후 2012년 정규 앨범 '나무가 되는 꿈'을 통해 음악적 변신을 꾀한 바 있다.

조수용 대표는 포털사이트 프리챌 디자인 센터장을 거쳐 2010년까지 네이버의 전신 NHN에서 디자인 총괄과 CMD 부문 부문장, NHN 이사를 역임한 인재다. 이후 2016년 카카오 브랜드 디자인총괄 부사장으로 영입됐으며, 지난해 3월 여민수 대표와 함께 공동 대표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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