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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한솔 객원기자
  • 공연
  • 입력 2014.01.24 10:04

뮤지컬 '해를 품은 달', 극중 규현과 서현의 입맞춤 화제

결혼식 장면에서 기습 뽀뽀, 서현의 부끄러운 표정 인상적

[스타데일리뉴스=김한솔 객원기자] 지난 20일 오후 서울 예술의 전당 CJ토월극장에서 뮤지컬 '해를 품은 달' 프레스콜이 열렸다.

이날 프레스콜에서는 극 중 이훤 역의 슈퍼주니어 규현과 연우 역의 소녀시대 서현의 입맞춤 장면이 화제가 됐다.

▲ 뮤지컬 '해를 품은 달' 프레스콜에서 선보인 규현과 서현의 입맞춤 ⓒ김한솔 

이 장면은 극중 연우와 훤이 결혼식에서 '그래 사랑이다'를 부르는 장면으로 두 사람은 실제 결혼하는 사이처럼 달콤한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화제가 된 것은 연우와 훤의 입맞춤 장면으로 마치 실제처럼 규현이 서현의 입술에 기습 뽀뽀를 했고 뽀뽀를 받은 서현은 부끄러운 표정을 지었다.

▲ 뮤지컬 '해를 품은 달'에 출연하는 소녀시대 서현 ⓒ김한솔 

소설과 드라마에 이어 뮤지컬로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해를 품은 달'은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가상의 왕과 액받이 무녀의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뮤지컬 배우 김다현과 지난해 한국뮤지컬대상 신인연기상을 받은 전동석이 규현과 함께 이훤 역을, 뮤지컬 배우 린아와 정재은이 서현과 함께 연우 역으로 출연한다.

'해를 품은 달'은 오는 2월 23일까지 예술의 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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